곽원태 천안서북구청장, 중국여행 중 숨져

곽원태 천안서북구청장, 중국여행 중 숨져

"타살 혹은 극단선택 흔적은 없어"

기사승인 2025-07-07 10:31:05 업데이트 2025-07-07 15:09:46
천안시청 전경.

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6일 오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文登)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곽 구청장은 휴가를 내, 지인 1명과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여행 중이었다. 그는 천안 자매도시인 원덩에 10년 전 파견 근무한 이력이 있어 종종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찰 조사에서 외부 침입이나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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