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과 정기국회 전 여야가 막판 내부 결속을 다졌다. 1박2일 일정으로 국민의힘은 연찬회를 개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당은 메시지를 통해 정기국회 격돌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 2일차 일정으로 △상임위별 분임 토론 결과 공유 △당내 현안 자유토론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한다.
연찬회 종료 후 발표되는 결의문에는 개회사 때 강조한 총선 승리와 정기국회 전략, 당정 원팀 등의 내용이 담길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워크숍 2일차 계획으로 조별 둘레길 탐방을 한다. 또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현안으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해당 결의문에는 민생 중심 입법과 국민 의혹 해소, 정기국회 전략, 윤석열 정권 폭주 바로잡기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