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이 후보의 대통령 선거 벽보를 공개했다. 이번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선택, 새로운 대통령’으로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상징하는 이 후보의 역동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개혁신당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의 선택이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유일한 이공계 출신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과학기술 패권 경쟁과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국제 정세에 제대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대위는 “이 후보는 구시대 정치 문법에서 벗어나 서울 강남에 선거 캠프를 마련하고, 대학교 구내식당 방문, 손편지 공보물 등 기존과 다른 선거운동 방식을 선보였다”며 “새롭게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은 가장 젊은 대통령이 되려는 이 후보가, 미래세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라며 “구태의연한 진영 싸움에 지친 국민께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