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한 '100+ 청춘 힐링 축제’가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19일 오전 9시 대전 서구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일대를 걷는 100+ 건강 걷기와 함께 3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인지 예방 활동이 펼쳐진다.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대전 트로트 신동 김태웅, 장소현, 김학봉 등 초대 가수의 힐링 콘서트와 시니어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의 패션쇼도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노인 여가시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인지 건강 슬로건 포퍼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2025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축제’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시며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