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상점주들에 따르면 태백지역 160개 상점 중 80개 상점이 배달의민족 보이콧에 서명을 했다.
나머지 상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들로 각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 방침에 따라 보이콧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
한편 이들 상점주들은 먹깨비로 배달 대행을 할 예정이지만 먹깨비 측의 홍보가 부족하다며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상점주들은 먹깨비 홍보를 위해 배달봉투와 전단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쿠폰을 발행하고 있지만 숙박업소 등의 사각지대엔 홍보물이 없다고 밝혔다.
또 현수막 홍보가 미흡하고 베너와 테이블 QR 설치도 없어 대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