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에서 ‘전쟁·기후·혐오’를 묻다…DMZ국제다큐영화제 9월 개막

비무장지대에서 ‘전쟁·기후·혐오’를 묻다…DMZ국제다큐영화제 9월 개막

기사승인 2025-08-19 18:44:29 업데이트 2025-08-19 18:56:19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맨 오른쪽)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석 프로그래머, 장해랑 집행위원장.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열리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개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와 전쟁, 혐오와 차별로 흔들리는 오늘의 세계를 되돌아본다.

장해랑 집행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제17회 영화제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총 50개국 143편의 영화가 선정됐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부문으로 구성되며, 비경쟁부문은 ‘다큐픽션’, ‘에세이’, ‘크리틱스초이스’ 등이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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