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공단과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6일 국립공원공단과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위문, 공동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원주보훈요양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 국가유공자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기획했다.
또 우리 사회에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아름다운 국토를 이어가고 감상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공단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