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건아 컴백·형제 백코트·감독 대거 교체…격동의 KBL 스타트
2025-2026시즌 KBL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LG의 왕좌 수성, KCC의 도전, 라건아의 복귀와 허웅·허훈 형제의 만남, 절반이 교체된 사령탑까지. 올 시즌 프로농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수와 이야기 속에 출발한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10월3일 창원 LG와 서울 SK, 서울 삼성과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DB의 맞대결로 시작한다. 이번 시즌도 10개 구단이 6라운드, 팀당 54경기를 치른 뒤 내년 4월8일 정규리그가 종료된다. 이어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 창원 LG는 ...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