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 욕지도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 지켜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14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입에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키는 A씨(32, 여, 서울 거주)를 확인했고 욕지보건의의 응급조치 후에도 의식이 혼미하여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신속히 당포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같은 날 욕지도 관광 후 숙소에서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7일 밤 12시26분께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 발생했다는 신고가 또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