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연 “국회·정부, 환자보호 4법 신속히 입법하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부와 국회에 ‘환자기본법’을 포함한 환자보호 4법의 신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2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7개월간 이어진 의료대란으로 환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와 국회가 보상 법안 제정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의료 대란 과정에서 의료 공백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 환자들에 대한 보상안을 요구했지만, 국회 논의는 진척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박주민 의원이 환자기...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