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올해 169억 원 투입 공공버스 128개 노선 242대 확대 운영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버스 총 128개 노선에 242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 준공영제로 버스를 운영하면 시는 노선을 소유‧관리해 취약지역에 대한 노선을 신설해 시민편의를 더할 수 있고 운송업체는 적자분을 보조받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는 교통취약지역 5개 노선에 44대의 공공버스를 증차한다. 우선 버스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기흥구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잇는 502번 마을버스를 신설한다. 2대의 공공버스...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