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측 최종진술…정청래 “민주주의 말살하려 한 尹 파면 마땅”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측 최종진술자로 나서며 “민주주의를 말살하려 했던 윤 대통령은 파면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 청구인 측 최종 의견 진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40분간 최종진술을 펼폈다. 정 위원장은 “12·3 내란의 밤,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도 계엄을 목격했다”며 최종 진실 발언의 운을 뗐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일 5차 변론기일에서 “(계엄 때)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