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예당, 광복 80돌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
천안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하여‘예술로 기억하는 광복’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서린 천안에서의 공연이 갖는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는 더욱 특별하다. 동방의 빛은 국악‧관현악‧합창‧무용‧풍물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는 ‘한국형 칸타타’ 형식으로 창작됐다. 공연은 3부 서사로 나눠 한반도의 탄생 , 한...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