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치매환자 인간존중 돌봄기법 ‘휴머니튜드’ 확산·강화 주력
인천시는 올해를 ‘휴머니튜드’ 확산·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가정에서 시설까지 인간중심 치매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휴머니튜드는 프랑스 체육교사인 이브지네스트와 로젯 마리스코티가 개발한 것으로 치매환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하는 인간존중 치매돌봄 기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공립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 인천시 공립 치매시설 종사자의 돌봄 기...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