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 노브랜드 도입 점포 1000개 돌파…내년 4000개 목표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는 노브랜드 상품 판매 점포 수가 1000개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가맹점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4월 일선 점포에 노브랜드를 도입했다. 노브랜드 도입 점포 수는 올해 2500개, 내년 4000개까지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신규점의 경우 기존에 슈퍼마켓을 운영하다가 이마트24 편의점으로 전환하면서 노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켓에서 전환한 이들 점포의 평균 크기는 135㎡(41평)로 기존 이마트24 점포 평균 크기인 60㎡(18평)보다 크고...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