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만 홀로 ‘개헌’ 목소리…귀 닫는 여야 [데스크칼럼]](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7/18/kuk202407180132.222x170.0.jpg)
국회의장만 홀로 ‘개헌’ 목소리…귀 닫는 여야 [데스크칼럼]
제76 제헌절을 맞았지만, 22대 국회는 개원식조차 열지 못했다. 매년 제헌절마다 언급되는 개헌 논의에 대해 여야는 이날은 모두 특별히 침묵했다. 헌정질서 파괴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서로가 헌법을 무시한다면서 서로를 향한 비방과 비판으로만 일관할 뿐이었다. 제헌절인 7월 17일 ‘개헌’을 말한 이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유일했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논의를 시작해보자는 제안과 함께 오는 2026년 전국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냈다. 불과 1년 전, 총선 전까지...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