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 많이 났다” 이창용 총재가 밝힌 ‘한강 프로젝트’ 전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은행이 아닌 기관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은과 은행권이 진행한 ‘한강 프로젝트’를 둘러싼 보도에 대해서는 “중단이나 포기가 아닌, 일시정지 상태”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이 총재는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수 비은행 기관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면 19세기 민간 화폐 발행에 따른 혼선이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비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