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에게 필요한 존재 돼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도전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 회장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산업...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