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정 창원시의원,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의혹 제기…"창원시는 과연 몰랐나"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용지동)이 창원산업진흥원의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의혹을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집중 조명하며 당시 홍남표 전 창원시장의 개입 여부와 시의 인지 가능성 등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2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하이창원이 두산에너지빌리티를 상대로 제기한 ‘지체상금 소송’의 비용을 창원산업진흥원이 대납한 경위와 적법성을 따졌다. 특히 △이사회 사전 의결 여부 △당시 이사장이던 홍 전 시장의 결재 여부 △법적 근거 및 대납금 회수 계획을 집...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