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탄핵정국’ 4·2 재보궐서 PK 흔들어…‘與 위기론’ 커지나
야권이 탄핵정국으로 4·2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과 경남 거제, 충청권에서 승리했고, 국민의힘은 경북 김천만 지켜냈다. 정치권은 이번 선거가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을 받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또 재보궐선거에서 영남권이 흔들려 여당의 위기가 왔다는 분석이다. 2일 치러진 재보궐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아산시장(오세현 57.5%), 거제시장(변광용 56.8%), 구로구청장(장인홍 56.0%)을 사수했다. 지난 총선에서 열세를 보인 영남권에서 선방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경...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