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종각역' 임대료 38.4%↑…서울상권 상승률 '1위'
지난해 서울에서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종각역 상권인 것으로 파악됐다.22일 부동산114가 서울 지역 27개 상권의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종각역 상권은 최근 1년간 임대료 변동률(2016년 4분기 대비 2017년 4분기 임대료 기준)이 38.4%로 집계됐다.종각역 상권은 오피스 상주인구의 지속적인 수요 기반과 함께 '젊음의 거리' 일대 요식업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집중되면서 임대료 호가가 강세를 보였다.다만 종각역은 높은 임대료로 상권 내 업종 손바뀜이 잦았으며, 대로변 점포의 경우 높은 임대료로 임차인을 못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