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5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iM시니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의 실제 사례와 예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정부의 대응책을 함께 소개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 방법을 공유했다.
또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용법도 함께 교육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이 개발한 실시간 금융교육 앱 ‘iM행복금융교실’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카페, 패스트푸드점, 교통시설 등에서 자주 마주치는 키오스크 사용법과 ATM 이용 방법 등을 실제 화면 기반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iM사회공헌재단은 금융교육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지역 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음식점·식당 개소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으며, 노인복지관과 함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합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에 보다 익숙해지고, 범죄로부터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ESG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전국 최초 금융복합체험공간인 ‘iM금융체험파크’를 운영하며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며, 1사1교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