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진보면 풍수해 종합정비 462억 투입…행안부 공모 선정
청송군은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반복된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462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내수재해 예방시설 확충, 저수지 정비,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하천·돈골천·밭치골천·새밭골천 등 4개 소하천의 제방과 교량 정비, 시가지 관로 개량 및 고지배수로 설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