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 주최, E-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관리, 주민 편의성, 홍보 활동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