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27일 춘천 구곡폭포에서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숲속 힐링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강원문화재단 임직원 10명은 장애인들의 1대 1 보행 보조 활동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 자연을 함께 느끼고 체험하며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는 모두가 평등하게 향유해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 문화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