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이 교전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OK저축은행은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4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은 8승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 감독은 “오늘 두 경기 다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다음에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뿐만 아니라 BNK전에서 한타 실수가 많이 나오는 게 패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 교전에서 상대가 바루스, 마오카이 포킹을 뚫고 나왔어야 해서 유리했다”면서 “콜이 갈리면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모건’ 박루한도 “BNK전에서 자꾸 한 번에 뒤집히는 모습이 나온다. 저희도 인지는 하는데 오늘 그게 잘 안됐다”며 “저도 잭스가 성장하고 나서 해줄 게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