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초대형 산불 극복 2조원 프로젝트’ 가동…4대 분야 20개 사업 추진
경북도가 북동부 5개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7일 오후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재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에 머무르는 것은 피해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퇴행”이라면서 “복구와 재건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재창조 수준의 청사진이 필요하다”며 산업과 민생을 포함한 4대 분야 20개 과제가 포함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특화 산업 재창조에 1조 1480억원, 농공단지 대창조에 3401억원...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