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전국 유일 '찾아가는 무더위 쉼'’ 운영…
강원 인제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폭염이 가장 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생수와 얼음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는 자율방재단 등 민간 재난봉사단체와의 민·관 합동 추진체계로 운영되며, 폭염 시간대 휴식 유도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폭염 피해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는 인제군과 철원군이 시범 도입한 스마트기기 활용 폭염 대응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된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