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많은 더불어시민당, 맹폭에도 총선준비 ‘착착’
오준엽 기자 = 출범 초부터 편법·꼼수정당이라는 비난에 휩싸였던 ‘더불어시민당’이 창당 후에도 구설에 오르내리며 각종 비판과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단단한 방어 아래 4.15 총선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앞서 더불어시민당은 민주당이 신생 소수정당과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목적으로 만든 일회용 정당이다. 이에 30여년의 정치파트너였던 시민사회와 정치세력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손잡았던 기존 정당들이, 당 내·외에서 민주당에 기대를 걸었던 이들이 돌아섰다.지난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