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의회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 의결...3천600만원 반납
16일 순창군의원들이 제250회 임시회에서 세월호 참사 6주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는 16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순창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손종석 경제산업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순창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