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 줄이니 질서 와르르…변우석 發 경호 딜레마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배우 변우석이 경호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변우석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전날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인파를 막기 위한 안전 라인을 설치했다. 변우석은 소속사 직원, 경호원들과 함께 나타나 주위에 인사를 건넸다. 출국 당시 경호원이 6명이었던 것과 달리 입국 날에는 경호원 3명과 함께했다. 다만 현장에 자리한 팬들이 변우석 쪽으로 한꺼번에 몰리며 안전 라인이 무너지는 등 혼잡을 빚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출국 당시 과잉 경호를 받았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