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서 꽃핀 K콘텐츠…옥스퍼드대서 강의 이어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K콘텐츠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은 지난 4일 옥스퍼드대 셸더니언 홀에서 ‘K팝 대부에게 듣는 K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셸더니언 홀에서 강연한 아시아 대중음악인은 김형석이 최초다. 공연을 겸한 이번 자리에선 관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카일, 피안우 등이 즉석에서 연주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김형석은 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는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