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남 추천’ 경위 기억 안 난다더니…“예보 부장이 첫 언급”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 선임과정이 탐탁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A부장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 석상에서 김 전 행정관을 처음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예금보험공사 임추위 위원이었던 B씨는 1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7월 임추위 회의 때 A부장이 김 전 행정관을 추천한다고 처음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부장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라고 국민일보는 보도했다. 예금보험공사 A부장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