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제주항공특위 구성…유족 맞춤형 지원‧트라우마 치료 필요성↑
국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의원들은 유가족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과 트라우마 치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72명 전원 찬성으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조사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위원장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7인, 국민의힘 7인,...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