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동 은마아파트, 46년 만에 49층‧5962가구 규모 재건축 추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준공 46년 만에 최고 49층, 5962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18일 강남구청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이날부터 공람하고 오는 30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변경안 공람은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안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공공임대 8...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