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부총리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까지 6일 연속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징검다리 휴일인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29일 연합뉴스TV와 SBS 8시뉴스에 출연해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오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다음 달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