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아우디 화재… 동원인력 51명, ‘이동식 수조’ 보강 시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은 인천시가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특수화재진압 장비인 ‘이동식 수조’를 조속히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전기차 화재(지난 13일 오후 8시 경)관련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화재 진압에 걸린 시간은 총 1시간 47분으로, 인력 51명(소방 45, 경찰 6)과 펌프차를 비롯 17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차 화재진압은 일반 화재 진압과 달리 차량 하부에 물을 뿌리는 장비나, 이동식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