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주댄싱카니발 ‘화려한 라인업 공개’

2025 원주댄싱카니발 ‘화려한 라인업 공개’

기사승인 2025-09-19 12:00:56
지난해 원주댄싱카니발 폐막식 모습. 원주시

올해 원주댄싱카니발 출연진과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2025 원주댄싱카니발’을 개최한다. 

이번 댄싱카니발은 화려한 초대가수의 무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주제공연 ‘Wonju: WaveS of Wonder’을 시작으로 이소정, 원주시립교향악단, 김용걸댄스컴퍼니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아동청년스트리트, 프리댄스 상위 8팀의 본선 경연도 펼쳐진다.

또 작년 우승팀 ‘코스믹디플로’, K-pop 정상 그룹들과 호흡을 맞춘 인기 댄스크루 ‘위댐보이즈’,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7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스트리트 올 장르 상위 8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예고됐다.

경연 콘셉트와 이어지는 WOD(World of Dance)에서 대한민국 최초 우승팀인 ‘독특크루’, 우리나라 1세대 댄서 ‘제이블랙’과 힙합 레전드 ‘넉살’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폐막일인 28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 스트리트 우먼파이터2에 출연한 ’레이디바운스‘와 여자 솔로 가수 ’청하‘가 무대에 오른다.

카니발은 다양한 폐막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2025 원주댄싱카니발’ 포스터.

축제장은 크게 5개의 존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공간은 △댄싱카니발 스타디움(메인 공연장), △뮤직 스파크 프린지(프린지 페스티벌) △댄싱 스트리트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존) △조선 핫플 (전통 프로그램존) △포레스트엘리(휴식 및 포토스팟) 등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 댄싱카니발이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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