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트럼프, 부통령 후보로 39세 밴스 상원의원 낙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함께 대선에 나설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공화당 상원의원을 선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막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만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오랜 숙고의 결과 미국 부통령 자리를 맡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밴스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8월 2일 생으로 현재 만 39세이며 다음달이면 40세가 되는 밴스 의원은 지난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다. 트럼프 전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