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5월 종묘대제 하반기에 개최
송병기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차례 잠정 연기했던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을 하반기에 열기로 확정하고, 5월 종묘대제는 11월에 봉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에 궁궐을 무대로 열리는 전시와 체험‧공연 축제로, 지난해에만 약 6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봄 행사다. 지난해부터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기존 4대궁에 경희궁도 축제 무대로 추가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연 2회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