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892만명 건보료 15만원 더 낸다…10회 분할납부 가능
유수인 기자 = 올해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의 1인 평균 정산보험료는 전년 대비 약 7.2% 감소한 13만5664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수가 줄어든 319만명은 1인 평균 9만7000원의 보험료를 돌려받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19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건보료 연말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전년도에 냈어야 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이다.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아니며, 성과급 등 예상치 못한 보수 발생 등으로 인한 것이다.공단에 따르면, 보수가 줄어든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