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용 항암치료 시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
다음 달부터 암 환자들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제와 새로 개발된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존 약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약제)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고시는 5월1일부터 시행된다. 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새로운 항암제를 기존 항암요법과 병용하더라도 건강보험 혜택을 유지하도록 고시를 개정했다. 그동안 항암제 병용요법은 이미 보험이 적용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