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떳다방· 동네 소모임 '깜깜이 감염' 단속 한계.."국민 참여 절실"
전미옥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리대상을 벗어난 일명 '떳다방'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경로를 알 수없는 '깜깜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파악한 국내 확진 환자 1만1668명 중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아직 조사 중인 환자는 1094명으로 전체의 9.4%다.특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단기간 동안 실내에 다수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상품을 판매하는 일명 '떳다방'에 대한 우려가 커...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