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 “반년째 코로나19 업무 지속돼 의료진 등 피로 누적 염려”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지난 1월 국내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등의 피로 누적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이제 6개월이 되는 상황 하에서 그간 여러 분야의 담당 인력들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며 “현장에서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일선 지자체의 방역을 담당하는 공무원, 역학조사, 격리자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도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