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병원 10곳 중 8곳, 중증 응급 환아 진료 가능”
전국 아동병원 10곳 중 8곳이 중증 응급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진료가 가능하다며 아동병원을 제도권 내 소아 응급의료체계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아동병원협회(아동병협)는 24일 오후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전국 아동병원 소아응급환자 실태 조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국 117곳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90개 아동병원 대표원장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아동병원 10곳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