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환상 오버헤드킥…한국, 1-1 동점 허용
이라크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후반 5분 아이만 후세인에게 한 방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라크전 최전방에는 오세훈이 나섰다. 이강인와 배준호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황인범와 이재성, 박용우가 책임졌다.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의 잔디는 서울월드컵경기...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