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진정한 시험대…요르단·이라크 2연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10월 월드컵 예선 2연전 엔트리에서도 결국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왼쪽 허벅지를 다친 손흥민이 휴식이 필요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 대체자로 홍현석(마인츠)이 발탁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71분을 뛴 시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