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 글러브’ 김하성, ‘올 MLB 팀’ 2루수 후보 올라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 최초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해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올(ALL) MLB 팀’ 2루수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MLB 포지션별 후보를 공개했다. 2019년 제정된 올 MLB팀은 한 해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망라한 일종의 올스타팀 개념이다.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올 MLB 퍼스트 팀과 차점자들로 이뤄진 세컨드 팀을 선정한다. 온라인 팬 투표 50%와 미디어 종사자·구단 관계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