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방망이’ 김하성, 3안타 폭발…샌디에이고 9대 0 대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출루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9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9대 0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4주일 만에 3안타를 쳤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5타수 2안타)이후 13일 만이다.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계속해서 출루에 성공했...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