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음주운전 사고…LG 구단 사과문 발표

갈 길 바쁜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LG 구단은 14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왼손 투수 이상영(23)과 동승했던 사이드암 투수 이믿음(24)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LG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선수단 관리에 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BO는 음주운... 2024-09-14 14:31 [이영재]

다저스 감독, 오타니 PS ‘투수’ 등판 여부 “모든 가능성 있다”

가을 야구 포기 안했다…한화-롯데 ‘티빙슈퍼매치’ 진행